오키나와 스노쿨링(오키나와 스노클링), 체험다이빙으로 유명한 푸른동굴

오키나와에 다이빙 포인트가 여러군데 있는데 일반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곳이 "오키나와푸른동굴"(青の洞窟) 입니다.

물론 한국여행객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 오키나와 여행객들을 위하여 푸른동굴이 어떤곳인지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에메랄드 바다가 보이시나요? 약간 파도가 있어서 그런데 바다 속까지 깨끗하게 보입니다.

나하시내에서 렌트카로 약 한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도로 보니 잘 모르시겠죠? 드론 띄었습니다. 시설 내에서 찍을려고 했더니 관리인이 당장 달려나와 찍지 말라고 하더군요 ㅠㅠ

어떠나요? 이게 푸른동굴 주변의 사진입니다. 빨간 기와가 관리사무실, 그앞에는 주차장 제가 간 시간이 점심쯤이였는데.. 여름이되면 차 댈데도 없겠죠?

주위의 바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파란게 아니라 퍼렇죠? 물감을 풀어 놓은듯한 오키나와봄 바다 입니다.

배가 약 8척 정도 보이는 곳 앞이 다이빙 스노쿨링 포인트 "푸른동굴" 입니다.

더 실감나게 바다에 더 접근해 보겠습니다.

오키나와 산호의 바다정화작용과 화창한 날씨가 이렇게 그림같은 바다를 만들어 주었네요

한번 풍덩 점프라고 하고 싶죠 ㅎㅎ

저도 촬영중에 수영복을 준비했더라면.. 띄어 들었을 것 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서프와 스노쿨링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푸른동굴을 가기위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계단입니다.

이 계단을 내려가게 되면

아래와 같은 바다가 보입니다. 여기서 부터 바다속을 구경하면 푸른동굴까지 GO!

푸른동굴의 주이사진이 너무 좋아 포샵으로 색을 넣어 보았습니다.

오!! 나름만족 ㅎㅎ 색이 너무 찐하나요?

자연과 잘 어울리고 쓰레기 하나 없는 오키나와의 푸른동굴

오키나와푸른동굴의 전망대 입니다.

오키나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수소신 시가 두마리가 쌍으로 지키고 있고 망원경도 있어서 멀리까지 구경 하실 수 있습니다.

마에다사키(푸른동굴 포인트가 있는 지명)에는 유료샤워실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오박사가 직접 날린 드론으로 동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