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가능한 오키나와 푸른동굴 스노클링
날씨가 아주 좋아서 오키나와에서 아~~주 유명한 푸른동굴을 가기로 했습니다.
한국에서 눈오는 이 추운날에 바다를 들어간다는 것은 상상도 못하는 일이겠지만
이곳 오키나와는 꿈을 현실로 바꿔 드립니다.
이게 12월 말의 날씨 입니다.
어떻나요? 그림의 같은 오키나와의 바다 입니다.
오키나와에서 오래 산 저로서는 무척 춥게 느껴지지만 한국서 눈을 보고 오신 분들에게는 반팔 반바지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날도 바다의 맘은 알 수가 없습니다. ㅠㅠ
하필이면 제가 가는날은 푸른동굴 주위의 파도가 높아서 입수 금지가 되어 있었습니다. ㅠㅠ
엄청 기대 했건만...
예정대로라면 이 계단을 내려가 푸른동굴로 갔건만..
파도가 높으면 이렇게 빨간색 깃발로 표시를 합니다.
파도 보이시나요
하는 수 없이 다른포인트로 이동 하기로 결정 ㅠㅠ
스노클링에 목숨을 걸순 없으니..
이곳은 푸른동굴 근처의 또다른 포인트 입니다.
먼 바다는 파도는 있지만 해변 근처는 잔잔하죠?
이게 에메랄드 바다 입니다.
이 사진을 보시는 분들은 지금 당장이라도 바다에 달려 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시지 않나요?
이게 오키나와의 겨울 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12월 말의 바다 입니다.
날씨보다는 바다의 사정에 따라서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이 결정되나
기본적으로는 연중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이 가능합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오키나와 오박사에 올라간 상품을 예약 한 뒤 진행상황을 순차적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http://www.okinawaobaksa.com/details/?goods_id=53
http://www.okinawaobaksa.com/details/?goods_id=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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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스탭이 상주하고 있는 오키나와 푸른동굴 해변 체험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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