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자유여행

오키나와북부 민나섬 보트스노쿨링

오키나와 시사 2018. 5. 1. 19:35


오키나와 민나섬의 천연 산호


오키나와 관광이나 여행 오시는 분들을 위해 오키나와 오박사가 직접 민나섬을 가 보았습니다.

일본사람들에게도 꽤나 유명한 민나섬이지만 한국사람들에게 못지 않게 유명 하게된 이유를 찾아 보았습니다.

먼저 민나섬은 오키나와 북부 츄라우미수족관 근처 모토부 토구치항에서 출발합니다.


토구치항 근처의 마린샵에서 승선권과 파라솔 렌탈권 그리고 바베큐 식사권을 받습니다.

왼쪽아래가 승선권

오른쪽 하얀색이 바베큐식사권

오른쪽 하늘색이 비치파라솔 입니다.

꼭 이 파일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혹이나 가방 깊숙한곳에 넣어 두시면 매번 이름확인하는데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무지개 호가 민나섬에 가는 배 입니다.

팁!! 승선 수속을 빨리하셔야만 앉아서 가실 수 있습니다. 자리가 정해진게 아니라 선착순 입니다.

수속하는데 약간의 설명을 듣고 이동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므로 최소 30분전 아니 한시간전에 도착하는걸 강력 추천합니다.


배가 그렇게 크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만석 ㅠㅠ



갑판쪽도 바다구경을 하는사람으로 꽉 차 있었습니다.


도착하여 해당 직원의 설명을 간단히 듣고 옷을 갈아 입은 후 매점을 들려 보았습니다.

시설은 깨끗하였고 간단한 음료나 과자를 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귀중품 보관할 수 있는 락커가 있었고 작은 락커는 300엔 큰건 500엔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보트스노쿨링을 하였습니다.

민나섬에 도착 후 수영복 갈아입고 대여해 주는 슈츠로 갈아 입으신 후 스노쿨링 장비를 챙겨서 입수를 하시면 됩니다.

이동은 보트이고 이모든 장비와 이동비용이 전~~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단, 승선료와 해수욕은 제외)


다음은 바다속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오키나와 살면서 많은 섬을 가 보았지만 그중에서도 별 다섯개를 줄만한 이쁜 스노쿨링 포인트 였습니다.

산호가 정말 가지각색의 천연색을 자랑하였습니다.


물고기역시 바다색에 지지 않을정도의 다양한 색의 물고들이 손에 잡힐 정도로 많았습니다.

제가 참가한 상품은 물고기 먹이주기도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스노쿨링이 끝난 후 마블과 바나나보트

오른쪽 사진은 해수욕장의 파라솔 입니다.


그렇게 크지 않은 섬 이지만 길은 깨끗이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바베큐입니다.

첨엔 양이 적을꺼라 생각했지만 막상 먹어보니 충분한 양 이었습니다.


식당에서 발견한 소라게 일본어로는 야도가리 입니다. 야도는 집을 뜻하고 가리는 빌리다는 뜻 입니다.

자기 집을 항상 업고 다녀서 그렇게 불리어 지는것 같습니다.

참!! 이건 먹는게 아닙니다 ㅎㅎ

자연상태로 놓아두세요 선물로는 적합하지 않아요 ㅎㅎ


모든 일정을 끝내고 선착장 앞에 있는 휴게소 입니다.

몇군데 섬을 돌아다녀 보았지만 이렇게 준비된 곳은 거의 없었던거 같습니다.

전기 꼽는데도 있어서 밧데리 충전하기도 좋았습니다.

이 휴게소 사용역시 무료!!


드론으로 촬영해본 민나섬 입니다.

약간 구름이 끼어서 흐렸지만 기회가 된다면 여름에 다시한번 올 생각입니다.


동영상으로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키나와의 민나섬을 가신다면은 해수욕보다는 꼬~~옥 보트스노쿨링이나 다이빙을 추천해 드립니다.

해수욕하면서도 물고기와 산호를 볼 수는 있지만 보트로 이동을하여 제대로된 바다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민나섬 설명과 상품 구경하러 가기

http://marine.okinawaobaksa.com/kr/location/mi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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