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스노클링 전격 비교 분석!

무더운 8월이 지나가고 9월초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한국은 가을날씨가 슬슬 시작 되고 있는데요!!
오키나와 여름은 10월 까지 입니다~!!(아직 늦지 않았어요~!!)
아직 오키나와에 스노클링을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하여 간단, 명료, 하게 비교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별
1.오키나와 나하(케라마제도)
케라마제도는 오키나와 본섬 나하시에서 서쪽으로 떨어져 있는 세계 굴지의 투명도를 자랑하는 유명한 바다이자 마린스포츠 포인트 입니다.
일본 산호의 60%가 밀집되어 있으며, 바다거북이의 산란지 이기 때문에 스노클링을 하면서 바다거북이를 자주 마주칠 수 있습니다. 

  2.오키나와 중부(푸른동굴)

오키나와 중부에 위치한 마에다곶(真栄田岬)의 푸른동굴은 태양 빛이 바다 안 동굴을 반사해 조명을 켜 놓은 것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해서 [푸른동굴]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멋진 광경을 보고자 해마다 스노클링 및 다이빙 매니아들이 몰려 들고 있습니다.

3.오키나와 북부(민나섬)
민나섬은 오키나와 본섬에서 북서쪽으로 1.5km 떨어진 산호초에 떠있는 초승달 모양의 작은 섬입니다.
상공에서 섬을 바라보면 크로와상 빵 모양처럼 보인다고해서 "크로와 아일랜드" 라고도 불리고 있는 아름다운 섬 입니다.
민나섬은 오키나와 모토부쵸에 있는 토구치항에서 배를탑승하고 15분 정도 이동 후 도착하게 됩니다.

오키나와에서도 보기 드문 아름다운 자연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하얀 모래사장, 아름다운 비치, 에메랄드 그린의 투명한 바다가 특징입니다.

※한국인 스탭의 유무

1.케라마
케라마는 나하 시내에 인접하고 있으며 위치적인 이점으로 인하여 한국인 스텝이 있는 다이빙 샵이 있습니다.
물론 한국인이 없는 상품도 있습니다만, 불안하시거나 심적인 안정을 원한다면 한국인 스탭이 있는 상품을 추천합니다.

2.중부 푸른동굴
푸른 동굴은 오키나와에서 가장 먼저 유명해진 곳으로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만큼 한국인 스탭이 있는곳이 많습니다. 
이곳 역시 불안하시거나 심적인 안정을 원하신다면 한국인 스탭이 있는 상품을 추천 합니다.

3.북부 민나섬
민나섬은 아쉽게도 한국인 스탭이 상주하는 마린 업체가 없습니다.(현재는)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지 않는 스노클링이라면 충분히 즐기실수 있지만, 반대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체험다이빙의 경우 참가하시는 분들의 안전을 위해여 진행을 하고 않고 있는점 유의 하세요~!!

※개최시기

1.케라마
케라마는 연중 가능한 마린포인트로서, 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참가가 가능합니다. 오키나와의 겨울 기온은 두자리 수를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한국분들은 오키나와 오셨을때 크게 추위를 느끼지 않습니다.
단, 추위를 느끼시는 고객님들을 위하여 업체에서 웨트 슈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중부 푸른동굴
푸른 동굴 또한 케라마와 동일 합니다만, 겨울시기에는 바람의 영향으로 푸른 동굴 진입이 불가능한 날짜가 많아 이점 유의 하세요.

3.북부 민나섬
민나섬은 4월부터 10월 까지, 오키나와 여름 시즌에만 한정으로 진행 가능한 상품으로 겨울에는 이용하실수 없습니다.
단, 별도로 11월부터 3월까지 이용이 가능한 세소코지마 스노클링 상품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어떠세요!? 
너무 간단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이해가 팍팍!! 되지 않으세요??
오키나와 각각 포인트별 장단 점을 확인 하시고 
올해가 가기전에 꼭!!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스노클링을 하러 
지금 부터 계획을 세우러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