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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츄우겐 御中元 선물
    오키나와 라이프 2017. 9. 17. 15:06

    오츄우겐 御中元 이란

    오추겐은 추석(お盆:오봉) 전에 평소에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에게 선물을 하는 풍습이다. 특별히 오키나와에서만 존재하는 풍습이 아니라 중국의 영향을 받아 일본전역에서의 행하여지는 풍습이다.
    중국에서 불렸던 상원(1월 15일), 중원(7월 15일), 하원(10월 15일)을 합하여 삼원이라 하였는데 여기에서 중원(中元)이 삼원은 신을 공양하는 날이다.
    이러한 풍슴이 일본에 들어와서 조상을 공양하는 추석(お盆)과 결합한 것이 바로 오추겐이다.


    저희 회사도 주위의 회사들로부터 선물을 받았습니다.

    설경의 학 ?(유키즈루 雪鶴 ゆきづる)

    인제동안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끔찍하게 맛있는 버터빵이었습니다.

    옆에 써 있는 버터의 맛있는 하모니를 느끼게 해주는 그런 맛 정말로 입에서 녹아 옆에있는 빵까지 뺏어 먹고 싶을정도의 맛있는 과자였습니다.

    제가 혹시 북해도에 놀러간다면 이걸 꼭 다시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두입정도 먹고 너무 맛있어서 옆에 먹을려고 하는 빵 빼앗어서 사진 찍었습니다.

    포장이 다르죠 ㅎㅎ

    안에 들어있는 버터의 맛은 정말로 잊을 수 없이 맛나고 처음으로 느끼는 맛 이었습니다.

    식사하기전이라 더더욱 그랬을지도..


    이런 과자도 오츄우겐으로 업체로 부터 선물을 받았네요


    이번엔 북해도에서 날라온 치즈케잌 북해도는 한번 밖에 가 보질 않았지만 음식이 전체적으로 맛있나 봅니다.

    이 치즈케잌또한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음식은 오키나와 보단 북해도라 생각 됩니다.

    하지만 살기좋고 여행하기 좋은곳은 오키나와 이겠죠?


    이걸 보니 다시 먹고 싶은 생각이..


    일본에서는 이렇듯 오츄우겐 御中元에 주위에 신세진 친인척들이나 회사에게 선물(お土産 선물)을 주는 습관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맛있는 선물이 들어오면 포스팅 하겠습니다.

    참.. 오키나와 놀러왔다 오키나와 선물 사 갖고 주위사람들에게 선물하는거 잊어먹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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