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오키나와 겨울에 즐겨본 환상의 패러세일링
    오키나와자유여행 2018. 12. 26. 00:27

    이 사진은 제가 직접 페러세일링을 타고 공중에서 12월 말에 아이폰으로 찍은 편집하나 안하고 올린 사진입니다.

    이게 오키나와의 바다입니다!

    오키나와 오박사 사이트를 통해서 예약을 하였고

    나하시내에 근처한  미에구스크 항에서 출발하여

    케라마 제도의 나간누 섬(나간누 지마) 근처해역까지 갔다가 돌아온 코스 였습니다.

    총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실제 비행시간은 6~8분 

    비행시간이 적다고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타보시면 충분히 즐길실 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저희는 렌트카를 이용을 하였으므로 렌트카를 타고 미에구스크 항까지 가서 위 사진과 같은 집합소로 가니 스텝분이 기달리고 계셨습니다. 여기서 동의서를 간단하게 작성을 하였습니다.


    배는 거의 스포츠카 수준에 생각보다 크고 넓었습니다.

    배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것은 빵빵한 스피커 바다를 가르면서 달려가는 중에도 충분한 출력을 갖춘 스피커가 흥을 한꺼 더 높여 주었습니다.

    이렇게 선장님과 스텝부의 도움을 받아 배에 승선!


    나하 미에구스크 항의 모습입니다.

    날씨가 12월 겨울이었지만 정말로 맑고 깨끗한 날씨였습니다.

    패러세일링 하기에는 최적의 날 이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안전장치를 착용하게 됩니다.

    배를타니 구명조끼는 기본이겠죠?

    그리고 패러세일링을 타야하니 가랑이 사이와 엉덩이에 이렇게 착용을 합니다.

    스텝분이 알아서 챙겨주시니 그대로 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참 복장은 바다물에 젖어도 괜찮은 옷으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약간 추위를 타서 반바지나 수영복이 아닌 그냥 긴바지 다 입고 잠바까지 챙겨 입었습니다.

    사실 아침에 바람이 추워서 ㅎㅎ

    이렇게 날씨가 급변할줄이야..


    제가 서두에 언급한 빵빵한 스피커 입니다.

    BOSE제품이었고 너무나 갖고 싶었습니다 ㅎㅎ 배역시 ㅎㅎ

    이 배의 총 승선가능한 인원은 15명 이었습니다.

    오전 시간대가 있었긴 하나 승선인원이 다 차서 12시 출발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꼭 미리미리 예약을 하시고 오셔야 합니다. 당일치기로는 원하는 시간대에 진행하기가 힘듭니다.

    추천시간대.. 오키나와 겨울의경우의 아침시간대는 바람이 쌀쌀할 수 있으니 점심시간대 정도가 좋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오키나와 여름의 경우는 아무때라도 좋겠죠 ㅎㅎ 자외선이 심한 점심시간이후는 피하시는게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


    이렇게 스텝분께서 날라갈 준비를 하시고


    자~~ 출발입니다.

    하늘에서 본 오키나와의 겨울바다 어땠냐구요?

    정말로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드론으로 띄워서 오키나와 바다를 본적이 있지만 근해였고 이렇게 케라마 제도까지 가서 직접 눈으로 확인한 것은 처음인거 같습니다.

    잘 안보이시는 분들을 위해 크게 한장으로보여 드립니다.

    산호초의 진정한 오키나와 바다 입니다.


    본인의 인증샷을 위해 발까지 찍어서 보았습니다. ㅎ

    사진에 떨림이 거의 없죠?

    본인의 책임하에 카메라나 핸드폰을 갖고 타는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빠뜨리면 당연히 본인 책임입니다.

    꼭 떨어뜨리지 않게 주위해서 촬영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패러세일링은 생각보다 안정적 입니다. 당연히 높이 올라 감으로 고소공포증이 있는분이나 임산부는 피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앞에 보이는 섬은 나간누 섬 근처에 있는 무인도입니다.

    작아서 사람 살기도 힘들겠죠?

    그래도 조금 알려진 나간누 섬 자체도 무인도이긴 하나 여름에는 정기편이 있어 해수욕이 가능합니다.

    바닷길이 그대로 보이는 오키나와 케라마 제도입니다.

    거의 패러세일리이 끝나가면서 배와 가까워지는 한컷한컷을 담아 보아씃ㅂ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나하공항 근처에 있어서 비행기도 볼 수 있었습니다.


    패러세일링이 끝나고 돌아오는길에 미에구스크항에서 발견한 물고기(복어?) 입니다.

    쓰레기 하나 보이지 않은 깨끗한 항구였습니다.


    제가 직접 이용한 패러세일링 상품

    https://marine.okinawaobaksa.com/kr/details/?goods_id=530


    오키나와에서 가능한 패러세일링 상품 리스트 지역별도 있으니 참고 하세요

    https://marine.okinawaobaksa.com/kr/activity/parasailing/


    오키나와 자유여행의 필수품 오키나와 렌트카

    https://car.okinawaobaksa.com/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