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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근처에 있는 토마리 선착장에서 약 20분 정도에에 위치한 무인도 나간누지마 ナガンヌ島
무인도라고 하지만은 캠핑이나 숙박할수있는 시설이 있어 예약만 하면 하루정도는 머무를 수 있다
하지만 저녁에 너무너무 심심할 거 같아 걍 당일치기 日帰り로 결정했다.
성수기라 배와 간단한 점심을 포함해서 5800엔 ㅠㅠ 약간 비싸긴 했지만 애들과 함께하는 방학이라 고!!
도착하고도 멋진 바다를 본 순간 충분히 올만한 가치를 느꼈다
그냥 셔터를 눌렀지만 왠지 작가가 된 기분의 사진들이 ㅎㅎ
사진에 보이는 파라솔은 필수다 그늘이 없어서 ㅠㅠ 버티긴 너무 힘들었다
그냥 바다속에서 나올지 않고 스노클링 할 사람은 없어도 될듯
이런 멋진 시설도 있지만 바다속에서 거의 물밖으로 나오질 않아 나에겐 필요없었다
바다속에서 세시간은 수영을 한듯
배삮에 포함되어있다 카레
흠 맛은 나쁘진 않았다
그런다고 이 섬에는 음식 뿐 아니라 물도 못가져들어간다
아무리 자연보호라지만 약간 너무한다
그럴려면 매장에서 팔지를 말던지
혼자서 궁시렁궁시렁하며 카레뿐아니라 맥주 서너켄 마신듯
오전에 바다속에서 마신 물보다 맥주를 많이 마셔 오후는커녕 감자칩같은 과자로 때우며 휴식 ㅎㅎ
나름대로 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